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집을 렌트하는 것이 나을 지 아니면 구매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. 부동산 렌트 혹은 구매 결정하는 것은 경쟁이 치열한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재정적 결정이죠.

오늘 저 프리세일 전문 한인 리얼터 유니스니가 이러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분을 대신해 비교 분석을 해드리려고 합니다.

자, 두 가지 선택의 10년 후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$80만짜리 2베드룸 콘도를 기준으로 아래에 분석해 보았습니다.

분석 가정

구매 시: 구매자는 $80만 중 20%인 $16만을 다운페이로 지불하고, 나머지 $64만을 모기지 대출로 충당합니다. 모기지 대출은 5%의 이자율로 25년간 상환하며, 월 모기지 비용은 약 $3,739입니다. 여기에 월 $600의 콘도 관리비를 더하면 총 소유 비용은 약 $4,339입니다.

임대 시: 밴쿠버 광역권에서 비슷한 2베드룸 콘도의 평균 월 임대료는 약 $3,778로 부동산을 소유했을 때의 비용과 거의 동일합니다.

비용 비교 및 투자 가정

렌트 시 소유 비용 대비 약 $561 ($4,339 – $3,778) 을 절약할 수 있으며, 이 금액과 $16만의 다운페이를 연간 4%의 수익률로 투자한다고 가정합니다. 투자 수익률은 세후 기준으로 계산하며, 투자소득세율은 30%로 설정했습니다.

10년 후 결과

구매: 연간 부동산 가치 상승을 4%로 가정하면, 주택 가치는 약 $1,184,111로 증가하며, 남은 모기지 잔액 $503,000을 제외하면 약 $681,111의 순자산이 형성됩니다.

임대: $16만의 다운페이와 월 절약액을 연 4%로 투자하면 약 $252,856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.

결론

가정된 시나리오에서는 구매가 10년 후 더 큰 재정적 이점을 제공합니다. 특히,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로 인해 구매는 추가적인 세금 혜택을 제공합니다. 물론 위에 사용한 예와 실제 상황이 다를 경우, 즉 미래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나 투자 수익률이 예로 든 4%와 다를 경우,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기타 고려 사항

구매 시 숨겨진 비용(예: 대규모 주택 수리비, 유지관리비, 주택 보험, 재산세 등)도 고려해야 합니다. 또한 세입자는 다운페이와 월 절약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며, 이는 상당한 끈기와 재정적 자제력, 감내 능력을 요구합니다.개인적인 요인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. 주택 소유는 안정성, 세금 혜택, 자산 보유의 만족감을 제공하지만, 렌트는 유연성과 더 낮은 초기 비용 부담을 제공하는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.

결국, 재정적 잠재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선호도와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자세한 분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:

https://www.theglobeandmail.com/investing/personal-finance/household-finances/article-renting-is-often-a-better-deal-than-buying-thats-because-of-how